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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들어갈 식탁공동체는?> 김태상 202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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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fclv.org/bbs/bbsView/13/6147176

[성경본문] 사도행전2:42-47절 개역개정

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우리가 만들어갈 식탁공동체는?                                          

 

우리는 무언가를 선택할 때 ‘어떤 가치가 있나?’를 항상 생각합니다

이것은 돈을 쓸 때만이 아니라 시간을 사용할 때도 생각하는 것이지요

과연 그 사람을 만나고 그 일을 하는데 내 시간을 쓸 가치가 있나

이런 가치의 유무에 따라 우리는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든지 자신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저마다의 가치가 있습니다

오늘 설교를 통해서 우리는 무엇이 정말 가치 있는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기존 교회들이 가치 있다고 생각했던 

성도숫자(Attendance) 건물(Building) 재정(Cash)들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가장 먼저 숫자를 무너뜨렸습니다

모임 자체를 올스톱시켜버렸습니다

모임이 중지되니 자연스럽게 건물도 아무런 의미가 없어졌습니다

또한 이런 악순환이 교회재정도 힘들게 만들어버렸습니다

소위 성공의 기준이라는 ABC가 한꺼번에 같이 무너진 것입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극복이 되어 예전 수준으로 서서히 복귀중이지만 

또 다시 코로나와 같은 상황이 다가온다면 똑같은 일을 반복해야 하는가

아니면 흔들리지 않고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는 방안은 없을까? 에 대해 

깊은 고민과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던 중 찾은 답이 식탁울타리모임이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모든 모임을 해체했지만 파괴시키지 못한 공동체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가정이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할 때 오히려 가족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가족 구성원 중 한 사람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렸어도 

그를 내치치 않고 같이 전염될 지언 정 온가족이 같이 희생하며 그 어려운 시간을 싸워나갔습니다

결국은 코로나바이러스도 가정은 이기지 못하였습니다.

 

 

나눔을 위한 주제

 

1 가정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본 받아야 할 초대교회의 모습은?

 

 

 

2 어떻게 초대교회와 같은 일들을 실천할 수 있을까요?                           

 (가치는 누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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