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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대로 살아갈 때> 김태상 20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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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8:12-16절 개역개정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제공: 대한성서공회

육신대로 살아갈 때?                            

 

 사람들이 크게 착각하고 오해하는 것 중 하나는 

우리의 삶이 자기 마음과 의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육체가 정욕을 추구하기 위해 진리를 버리고 죄의 길로 가는 것은 

마음이나 의지의 문제 때문만이 아닙니다

다윗과 같은 사람이 정욕의 문제로 무너졌을 때 믿음이 없었기 때문이었을까요

아니면 그의 의지가 박약해서 그렇게 되었을까요? 전혀 아닙니다

그도 역시 연약한 육신을 입은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이런 말들을 많이 합니다. “감정이 이끄는 대로 살아가자, 감정에 솔직해지자.” 

물론 좋은 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말이 주는 부정적인 결과에 대해서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우리 육신의 감정대로 솔질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사탄이 원하는 대로 우리를 내어 맡기는 행위입니다

우리의 감정을 옳을 때도 있지만 틀릴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사탄은 우리의 감정에 솔직해 지라며 육신대로 살고 싶은 우리들의 본성을 자극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육신대로, 본능에 충실하게 감정대로 살면 그 끝이 비참해 집니다

감정에 솔직한 것이 바람직한 것이 아니라 우리는 감정을 다스려야 합니다

감정을 조절하고, 통제해야 합니다

정욕과 육신, 죄와 육신, 이것은 둘이 아니라 한 몸이며 한 운명입니다

육신이 살아 있는데 정과 욕심만 극복하거나 육신이 살아 있는데 죄만 없어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역사적으로 진리를 말하는 수많은 가르침과 육신의 정욕과 한계를 극복하려는 

수없는 노력이 있었지만 그것이 실현되지 못했던 것은 바로 이와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나눔을 위한 주제

 

 

1. 육신대로 살지 않기 위해서 나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 방어장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2.  성령을 따라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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