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와 QT

  • 홈 >
  • 말씀/찬양 >
  • 주일예배와 QT
주일예배와 QT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다> 김태상 2022-06-12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62

http://kfclv.org/bbs/bbsView/13/6099431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다

 

 

 

유한한 존재인 우리는 무한하신 하나님을 다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시고 보여주시는 만큼 하나님을 알고 경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시고 알려주시는 것들을 

그대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의 조상들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늘 그들에게 상식과 이해를 뛰어넘는 

무한하신 하나님을 알려주셨고 그런 하나님을 믿는 그들의 믿음 역시 

늘 상식과 경험을 뛰어넘었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은 첫째,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는 것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전능자, 절대 주권자, 신실하신 분으로 알았기 때문에 

아무 조건 없이 믿을 수 있었습니다

둘째, 아브라함의 믿음은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 확신하는 자리까지 

발전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있어서 오랜 기다림의 과정은 흔들리고 의심하는 시험과 자주 싸워야 하는 

긴장의 나날이었지만 동시에 강한 믿음, 의심하지 않는 순수한 믿음을 만들어 가는 

성숙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믿음의 사람이 된다는 것은 의심하는 삶의 해석학에서부터 믿음이라는 삶의 해석학으로 

과감하게 한 걸음 옮기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우리는 아버지 되신 하나님께 우리의 믿음을 이끄시는 대로 내어맡기고 우리의 의지를 

사랑하는 주님께 내어드리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의지를 받으시고 그분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완전하고 안전한 곳으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입니다.

 

나눔과 토론

 

1. 당신은 믿을 수 없는 중에 믿은아브라함의 기적을 경험한 적이 있나요?

 

2. 의심이 당신의 믿음을 성숙하게 한다는 말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아브라함과 같이 의심과 인내의 시간을 통해 당신의 믿음이 완성되어 가는 것을 느낀 적이 있나요?

 

3. 당신이 떠나야 할 현실의 자리본토 친척 아비 집은 무엇(or 어디)인가요?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환난 속에서 즐거워 할 수 있나?> 운영자 2022.06.20 0 170
다음글 <창조적인 언어생활 III> 운영자 2022.06.04 0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