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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난 속에서 즐거워 할 수 있나?> 김태상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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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5:1-4절 개역개정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환난 속에서 즐거워 할 수 있나?

                

우리는 환난 자체를 즐거워 할 순 없습니다

환난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괴롭고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아무리 작은 환난이라도 피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주로 기도하는 내용도 우리 인생의 환난을 피하게 해달라는 것이고

또한 어쩔 수 없이 환난을 만나게 되면 가능한 빨리 벗어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에게 환난을 당할 것을 강조합니다. (16:33) 

바울은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14:22)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환난을 피할 순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선 히브리민족에게 가나안 땅의 축복을 약속하시고 

그들은 그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셨는데 그 소망의 땅에 이르기 위해선 

광야의 여정에서  홍해와 더위, 추위, 배고픔 등 삶의 힘든 여정을 지나가야 했습니다.

이런 긴 불확실한 인생의 여정에서 요구하셨던 것이 인내였습니다

인내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한신 계획을 깨닫고 누리기까지 반드시 필요한 사항입니다

인내를 통해서 연단을 연단은 다시 소망으로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연단을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인내의 열매를 통해서 연단되어야 쓰임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연단은 성숙된 인격, 신앙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연단이 되는 상태까지 가기 위해선 긴 인고의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보편적으로 환난이라는 압박이 싫어서 피하고 싶어하는데 

이런 압박을 견디어야 남는 것이 있습니다

야고보 사도는 이것을 농사에 비유했습니다.

씨앗을 심어 거두는 과정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인내입니다.

농부가 땅을 갈고 씨를  뿌리고 모내기와 김매기를 하며 

인내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장차 열매를 거둘 것이라는 것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소망이 확실하면 인내할 수 있고 환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환난 속에서도 그 끝을 보며 즐거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눔과 토론

 

1. 당신은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당하는 환난이 있나요?

 

2. 지금 여러분은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인내하는 것이 있나요?

 

3. 광야와 같을 삶 속에서 우리가 바라봐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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