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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깰 때가 되었습니다> 김태상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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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13:11-14절 개역개정

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자다가 깰 때가 되었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이 시대를 경고하며 무뎌진 시대감각을 일깨워줍니다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 

바울은 늘 종말의식을 가지고 살았다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종말의식을 갖고 있었기에 늘 깨어있을 수 있었습니다

기독교는 종말론적 종교입니다. 종말론은 신앙의 핵심 사항입니다

종말론적 삶이란 끝을 생각하며 사는 삶입니다. 종말론적 삶은 떠날 때를 기억하며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은 우리가 이 땅에 영원히 사는 것처럼 착각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우리가 착각하지 말것은 자연의 순리처럼 잠을 잘 때가 있는 것처럼 

깰 때도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는 것입니다. 즉 밤이 지나면 낮이 온다는 것이죠

이 말은 꺼꾸로 생각하면 낮이 지나면 밤이 찾아온다는 것과도 일맥상통한 말입니다

종말의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위기의식을 갖고 늘 자신의 인생에 끝을 대비하는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끝을 준비하지 않고 살아갑니다. 기회가 항상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은 우리의 생각만큼 항상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절대적인 시간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자기 권한을 가지고 정해 놓으신 시간입니다

아무도 앞당길 수 없고 아무도 늦출 수 없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치“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는 하인”(12:35)처럼 

늘 준비하고 살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영적 잠에서 깨어날 수 있을까요?” 

여기에 대해 바울은 영적인 깊은 잠에서 깨어나기 위해 먼저 우리에게 ‘벗으라’고 권고한 다음

이젠 ‘입으라’고 가르칩니다. 우리 성도가 깊은 영적 잠에서 깨어나기 위해선 

먼저 죄에 속한 모든‘어둠의 옷’을 벗어 던질 뿐 아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빛의 옷’을 반드시 입어야 하는 것입니다.         

 

                         

 

나눔을 위한 주제

                                

                                      

 

1. 어둠의 옷을 벗는 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2. 빛의 옷을 입는 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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