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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여성관> 김태상 20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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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16:1-2절 개역개정

1.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추천하노니

2. 너희는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 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바울의 여성관

 

유대사회는 철저히 가부장적인 사회로서 여자는 남자에게 절대적으로 종속되었던 사회였습니다

유대교 문헌에는 남자아이만을 하나님의 표로 여겨서 남자가 태어나면 세상에 평화가 오지만

여자아이가 태어나면 세상에 아무런 보탬이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결혼한 여인은 남편에게 완전히 종속되어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이혼, 성범죄, 종교적 예배의식, 그리고 순결 등 모든 영역에서 

여성들은 법적인 차별대우를 받았습니다. 

복음의 근원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하셨던 중요한 일들 중 하나가 

여성의 지위를 회복시켜 주신 것이었습니다

여성을 인격적인 존재로 격상시키시고 온전한 사람으로 대하신 것입니다.                       

기독교가 인류에 끼친 큰 공헌은 여성들의 인권을 높였다는 데에 있습니다

기독교의 평등사상을 통해 가장 큰 혜택을 본 계층은 여성이었습니다

그래서 복음은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주었지만 사실 여자들에게 더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복음이 먼저 들어간 곳에는 

여성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바울도 이러한 예수님의 여성관을 알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의 교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우리를 자유케 하시는 예수님 안에서는 

남녀가 평등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는 남자 없이 여자가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도 있지 않습니다

 여자가 남자에게서 난 것과 마찬가지로 남자도 여자의 몸에서 났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은 다 하나님에게서 났습니다.”(고전 11:11-12) 

그의 말에서 뿐 아니라 실제 삶에서도 바울은 선교사역을 할 때 

많은 여성들을 동역자로 세워 그들을 존중하며 같이 동역했습니다

여자들 만이 가지고 있는 놀라운 능력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여성 지도자를 자신과 전혀 차이를 두지 않았다는 데 주목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존경했습니다.                                                                                                                                                                                                                                                                                                                                         

나눔을 위한 주제

                                                                                                                                                                                       1. 약한자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은 무엇인가요?                  

 

2. 바울은 여성을 차별하는 자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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