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잃지 말라!

보이는 세계를 현상이라 일컫고 보이지 않지만 그 현상을 이끄는 힘을 본질이라 일컫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시대를 살아도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소망이 있으면 

누구나 그 어려움을 견딜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본질이 현상보다 중요하고, 

더 앞선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 중에도 조금 수준 있는 사람들은 본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하나님의 진리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본질의 중요성을 망각하고, 

눈에 보이는 현상만을 추구하며 그것이 최고인양 강조하며 살아간다면?  

그 누가 하나님의 진리를 신뢰하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거의 다 본질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말하는 복은 전부 본질적인 복에 대하여 말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읽어봐도‘복 있는 사람은 신랑이 돈 잘 벌어오고, 자식이 공부 잘하고, 

손대는 사업마다 돈이 착착 달라붙고’등 이런 현상적인 얘기가 하나도 안 나옵니다. 

전부 복의 성격과 개념에 대해서만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기독교인들는 본질적 복만 받으면 그만인가? 

현상적 복은 없어도 괜찮다는 것인가? 물론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만 본질적 복을 망각한 채, 현상적 복만 받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모래위에 건축한 집이라는 것입니다.                                      

믿음은 현상을 보기전에 본질을 먼저 보는 것입니다. 

본질을 보고 그 본질을 붙들고 있으면 현상이 눈에 나타나게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갈렙이 이 상황을 잘 설명해 주는 인물입니다. 

그는 평생 본질을 붙들고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 본질을 붙들고 기도했더니 40년 뒤에 그 본질이 현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도 본질을 봐야 합니다. 

이 꿈은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서 맛보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가 먼저 하나님 을 경험해야 합니다. 

자녀들의 세대가 우리세대를 보면서 교회를 지키고, 

본받고 싶어 하는 그런 교회와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나눔을 위한 주제

1. 우리 휄로쉽교회의 본질은 무엇인가요?  

2. 우리는 본질을 이루기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