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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죄에 대해서 죽은 자인가?> 김태상 202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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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6:1-11절 개역개정

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2.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7.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8.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9.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10.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당신은 죄에 대해서 죽은 자인가?>


죄 사함이 나에게 적용되는 것은 은혜이지만 

타인에게 적용될 때는 불합리하다는 생각을 갖게됩니다

죄에 대한 대가는 당사자가 직접 받아야 된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죄를 지었는데 그 죄값을 주님께서 대속해 주신다는 말에 공감할 수 없습니다

이런 죄사함의 은혜가 때론 죄에 대해 무감각해지게 만들고

죄 짓는 것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또한 죄사함의 은혜를 나 자신에게 적용할 때도 한편으론 불편함을 느낍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가 예수님 때문에 죄에 대해서 죽은자라 말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죄에 대해 살아있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미움, 교만, 탐욕이란 죄에서 한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벗어나려고 애써보지만 잘되지 않습니다.                 

이런 자기 자신을 돌아보며 느끼는 감정이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믿으면 더 이상 죄를 지을 수 없다고 하셨는데

나는 왜 계속 죄를 짓지?” 라고 생각을 하던가

아니면 “사람은 살면서 죄를 짓지 않을 수 없는데 하나님은 왜 그렇게 말씀하셨을까?”입니다

바울은 로마서 8장에서는 죄에 대하여 죽었다 선언하는 정도가 아니라 

죄에 대한 ‘정죄함’ 자체가 없다고 했습니다

죄의 여부를 떠나 누구도 예수 안에 있는 이에게 죄가 있다고 말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솔직히 매일 죄와 더불어 살아가기에 죄에 대해서 죽었다 말할 수 없는데 

성경은 왜 예수 안에 있을 때 죄에 대하여 죽었다 선언을 하는 것일까요

나는 정말 죄에 대해서 죽은자 일까요

아니면 죽은 척 하는 자일까요?

 

나눔을 위한 주제

 

1. 나는 죄에 대해서 죽은자입니까? 아니면 죽은 척 하는 자입니까?

 

2. 죄에 대해서 죽는 다는 것은 무슨 말일까요

   우리의 의지를 통해 마음가짐을 달리하고 태도를 바꾼다는 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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