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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아래 있음이라> 김태상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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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6:12-14절 개역개정

12.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14.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은혜 아래 있음이라>



 세상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버리는 것만큼 힘든 일은 없습니다

만일 어떤 이유에서든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외압에 의해서 참게 되거나 잠깐 포기상태로 들어간다 해도 

그것은 잠시 자기의 소욕을 중단하는 것이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소욕은 결코 포기되지 않습니다

항상 마음속에서 자신의 욕망을 다시 이루고 성취할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죄가 그렇습니다

만일 그 사람이 죄를 좋아하고 있다면 죄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죄를 버리라고 말한들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죄가 좋은 걸 어떻게 하라는 말입니까?

고무줄이 다시 원래의 모양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관성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탕자가 아무리 회개하고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갔다고 그의 본성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관성의 법칙처럼 그는 계속 죄의 유혹을 받았을 것입니다

인간은 하루아침에 쉽게 바뀌는 존재가 아닙니다

몸은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갔지만 마음은 계속 유혹을 받았을 것입니다

인간 스스로 힘으로는 죄를 이길 힘이 없습니다

사람이 자신의 힘으로 아무리 의롭게 살려고 한다 해도 

그것은 불가능한 것을 시도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런 죄에 대해서 이렇게 선포합니다.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6:14) 

죄가 우리를 주관하지 못한다 하였는데

이것은 정말 우리가 죄와 상관이 없이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관계의 회복 속에서 일어나는 하나님의 선언인 것입니다

죄가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이루어 놓은 관계에 영향을 줄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것을 성경은 하나님의 은혜아래 있다는 표현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나눔을 위한 주제

 

1. 내가 가지고 있는 불의의 무기는 무엇입니까? (스마트폰에 대하여)

 

2. 어떻게 죄가 우리를 주장하지 못하게 할 수 있나요? (하라,하지마라)

 

3. 죄에 대해서 죽는 다는 것은 무슨 말일까요

   우리의 의지를 통해 마음가짐을 달리하고 태도를 바꾼다는 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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