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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받으시렵니까?> 김태상 202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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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8:17-25절 개역개정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19.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20.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고난을 받으시렵니까?

                    

이 세상의 어느 종교도 노골적으로 고난을 받으라고 명하는 종교는 없습니다

사람들이 종교를 찾는 것은 전부 이 땅의 고난을 피해보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기독교는 세상의 종교와는 달리 고난을 받으라고 합니다. 그것도 반복적으로 말합니다

마태복음부터 시작하여 요한계시록까지 예수 믿는 우리를 향해 고난을 피하라고 

권면하는 말씀이 나오는지 찾아보십시오

놀랍게도 고난을 받으라고 하는 말씀만 점점이 이어지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당연히 고난을 받아야 한다 말합니다

베드로사도는 한 걸을 더 나아가서 고난을 피하라고 하기는커녕 즐거워하라고 권면합니다..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벧전 4:13) 

우리의 본능은 고난당하는 것이 싫은데, 하나님의 말씀에선 고난을 받으라

고난에 참예하는 것을 즐거워하라 하니 이런 괴리감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이 고난의 문제는 사도바울이 사역했던 초대교회 때 뿐 아니라

오늘날 21세기에도 여전히 우리 크리스천의 가장 핵심적인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고난은 특징이 있습니다

이 고난은 그리스도와 함께 받는 고난이요 현재의 고난이라는 데 있습니다

다음으로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하고 나옵니다

어떻게 보면 이 현재라는 말이 잠깐 스쳐 지나가는 기간을 가리키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라는 말은 세상에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를 말합니다

현재 내가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해서 내 삶을 포기하지 못하면 나중은 절대 없습니다.

 

나눔을 위한 주제

 

 

1. 우리가 생각하는 고난과 본문에서 말하는 고난의 차이점은?

 

 

 

2. 현재를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 당하는 고난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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