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확신을 흔드는 적들?

구원의 확신을 갖는 믿음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많은 사람이 질문을 합니다. 믿음은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면 생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믿음을 갖기 위해 나름 열심히 노력 합니다. 

성경도 읽고, 기도생활도 하며, 양심적으로 살고자 합니다. 

아직 믿어지지 않는 불안한 구원의 확신을 우리 방식대로 확고히 해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구원의 확신에 대한 불안이 어디서 비롯되는지를 가정해 놓고 

그 문제에 대해서 말합니다. 

먼저 우리의 구원의 확신을 흔드는 요소는 하나님 사랑에 대한 의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인간들은 의심이 많은 존재들입니다. 

우리가 때론 부자간의, 부부간의 사랑도 믿지 못해서 의심을 하는데, 

보이지 않는 하나님에 대해서 이런 의심을 하지 않을까요? 

“정말 하나님께서 끝까지 나를 사랑해 주실까? 

하나님의 눈에 꼭 들게 살지 못하는데 나를 버리지 아니하실까?” 하는 의심을 하지 않을까요? 

우리의 구원의 확신을 흔들어 놓을 수 있는 두 번째 적이 있다면 

범죄로 인한 죄책감과 두려움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갖는 이유는 주로 구원을 인간의 행위적인 차원에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마귀는 우리의 이러한 연약함을 지렛대로 삼아 

‘네가 이러고도 구원받았다고 그래? 그런 위선이 어디 있어?’ 라고 

침을 튀기며 우리를 정죄하려고 달려듭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확신을 흔들어 놓을 수 있는 적이 있다면 

생명을 위협하는 무서운 시험일 수 있습니다. 

믿음이 좋은 사람이라도 무서운 시험이 덮치면 평안할 때 가졌던 확신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나눔을 위한 주제

1. 당신은 구원의 확신이 있습니까? 구원의 확신이 있다면 그 근거는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2. 아직 구원의 확신이 없다면 그 원인이 무엇 때문이라 생각하십니까?

3. 문맥속에서 말하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말의 뜻과           

   성령께서 우리를 도와주시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