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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우리를 형통케 하시리니> 김태상 20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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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느헤미야2:17-20절 개역개정

17. 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당한 곤경은 너희도 보고 있는 바라 예루살렘이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으니 자,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여 다시 수치를 당하지 말자 하고

18. 또 그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전하였더니 그들의 말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

19.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이 이 말을 듣고 우리를 업신여기고 우리를 비웃어 이르되 너희가 하는 일이 무엇이냐 너희가 왕을 배반하고자 하느냐 하기로

20. 내가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를 형통하게 하시리니 그의 종들인 우리가 일어나 건축하려니와 오직 너희에게는 예루살렘에서 아무 기업도 없고 권리도 없고 기억되는 바도 없다 하였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우리를 형통케 하시리니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고 엔데믹이 열렸지만 세계경제는 전대미문의 위기를 지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인플레이션으로 물건하나 사는 것도 망설여지고

식당에서 밥한 끼 사먹는 것도 솔직히 부담이 됩니다.  

매해마다 새해를 시작하며 항상 듣는 뉴스가 올 해는 더 힘들 전망이라는 소식인데 

올 해는 이런 뉴스가 정말 피부로 와 닫습니다

사람들은 새로운 환경에 접했을 때 처음에는 큰 스트레스를 받다가 

6개월을 기점으로 점차 적응하고 1-2년의 시간이 지나면 완벽하게 적응하게 된다

문화인류학자인 칼레르보 오베르그의 ‘문화충격이론’에서 말합니다

시간이 지나가면서 환경에 적응을 한다는 말에 동의는 하지만 

어떤 마인드로 적응을 하는가?’하는 것은 큰 차이입니다

적응을 하는 것도 문제를 극복해 나가려는 좋은 방향으로 적응을 하는 사람이 있고

어쩔 수 없다는 식의 패배주의적인 생각으로 순응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코로나 팬데믹을 통과하면서 이젠 나름대로 적응을 했습니다

적응을 하며 선택한 결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보편적으로 교회들은 크게 세 유형으로 적응을 했습니다

다들 어렵다고 하는 와중에 조직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전략으로 다시 일어서는 교회

과거의 방식을 고수하면서 과거의 부흥을 꿈꾸는 교회하나님께서 알아서 하시겠지! 생각하면서 

그냥 손 놓고 불확실성이라는 두려움을 안고 흐름에 맡기는 교회…

물론 각자의 선택을 우리가 판단할 순 없지만 선택의 결과는 분명히 나뉠 것입니다.                       

휄로쉽교회는 현실에 순응하는 것을 거부하고 작년부더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식탁울타리라는 소그룹으로 시작하여 제자훈련에 이르기까지 

작은 믿음의 공동체를 더 강화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제자훈련은 어른들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우리 중고등부, 청년들도 하고 있습니다

2023년 휄로쉽교회 성도님들을 이 제자훈련에 초대합니다.            

                        

 

 

나눔을 위한 주제

 

 

1. 2023년 어떤 새로운 결단을 하셨습니까? 결단을 하셨다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2. 나에게 성탄절은 어떤 날인가? 성탄절의 의미를 생각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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