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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에 남은 자들은?> 김태상 20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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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11:1-6절 개역개정

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

2. 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너희가 성경이 엘리야를 가리켜 말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 그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고발하되

3. 주여 그들이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주의 제단들을 헐어 버렸고 나만 남았는데 내 목숨도 찾나이다 하니

4. 그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5.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6.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이 시대의 남은 자는?    

 

엘리야가 활동했을 때는 영적으로 암흑과도 같은 시기였습니다.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죽였고 우상과 바알 선지자를 따랐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엘리야가 느꼈던 감정은 오직 나만 남았거늘”이었습니다. 

엘리야는 혼자라고 생각합니다. 외롭게 나만 남았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버렸고 하나님을 따르는 자는 나 혼자 뿐입니다

엘리야는 자신의 관점 속에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더 이상 해도 소용없다, 같이 동조해 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사람들도 없고

나도 너무 지쳤다. 혼자 하려니 외롭고, 힘들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이렇게 사느니 죽는 게 더 났겠다.”

하지만 하나님은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11:4 

그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엘리야의 생각은 틀렸습니다. 엘리야 혼자 남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신실한 자들을 남겨두셨다 합니다

다만, 엘리야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을 뿐입니다

엘리야는 자신만이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무릎을 꿇지 않는 자가 칠천 명이라는 

가히 상상도 못할 정도로 많이 있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이것이 열심이 있는 신앙인들이 갖는 착각입니다

자신만이 이 땅에 남겨진 신앙의 최후 보루라고 생각하고

또한 자기 자신이 그 행위의 주체라고 여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식은 친히 택한 남은 자들을 통해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주관, 내 관점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볼 수 있는 것은 지극히 제한적이고 내가 알고 있는 것도, 부분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한됨과 부분적인 것을 가지고 전체를 아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교만입니다.       

              

 

                        

나눔을 위한 주제  

 

 

1. 성경에는남은자 사상이 있습니다. 남은 자들은 누구일까요?

 

 

 

2. 지금 현실에서 남은 자들은 과연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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