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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실패를 하지 않으려면?> 김태상 202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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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11:7-12절 개역개정

7. 그런즉 어떠하냐 이스라엘이 구하는 그것을 얻지 못하고 오직 택하심을 입은 자가 얻었고 그 남은 자들은 우둔하여졌느니라

8. 기록된 바 하나님이 오늘까지 그들에게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

9. 또 다윗이 이르되 그들의 밥상이 올무와 덫과 거치는 것과 보응이 되게 하시옵고

10. 그들의 눈은 흐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등은 항상 굽게 하옵소서 하였느니라

1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그들이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12. 그들의 넘어짐이 세상의 풍성함이 되며 그들의 실패가 이방인의 풍성함이 되거든 하물며 그들의 충만함이리요

제공: 대한성서공회

영적 실패를 하지 않으려면?

 

모든 만물의 가치는 생명의 유무에 달려 있습니다

즉 살았느냐? 죽었느냐에 따라 가치가 전혀 달라지는 것입니다

사람이 제 아무리 훌륭하고 위대하여 업적을 많이 쌓음으로 역사의 추앙을 받는다 해도 

생명이 끊어지면 그 순간부터 외면을 당합니다

신앙인에게 있어서 존재의 가치는 무엇이겠습니까? ‘살아 있는가?’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에 등장하는 사데교회를 향하여 주님은 죽었다고 진단을 하셨습니다

사데는 소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오래되고 화려한 역사를 가진 도시입니다

소위 로마로 가는 다섯 개의 도로가 집중된 도시입니다

사데를 통과하는 주요 도로들은 자석이 쇠붙이를 끌어당기듯이 그 부근의 부를 끌어 모았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잘 살기 때문에 사치와 쾌락의 도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치와 쾌락의 도시 사데의 분위기가 교회의 생명을 서서히 잠식하고 있었습니다.   

세상 풍조에 동화된 사데 교회는 실상은 살았으나 죽은 교회였습니다

거기는 유대인의 미움이나 공적인 박해나 이단적인 교훈도 언급되지 않는 점이 의미심장합니다

말하자면 안팎으로 특별한 위협은 없었으나 심각한 영적인 무감동이 지배한 교회가 사데 교회입니다

주님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아신다고 하는 사데 교회의 행위는 어떠합니까

조용히 죽어가는 모습입니까

아닙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활기 띤 모습이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도 그렇고 스스로 생각해도 굉장해 보입니다

풍요로운 도시의 활기찬 교회의 외적인 모습은 지역교회들의 선망의 표적이 될 만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평가는 달랐습니다.  

우리가 사데교회를 통해서 깨달아야 할 것은

열심히 일하면서도 영적으로 죽어있다는 진단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셔야만 합니다

교회활동하면 누구보다도 빠지지 아니하지만 실상은 죽어 있는 자라는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열심 그 자체가 우리 영적 생명을 보증하지는 않습니다.                                        

 

                         

 

나눔을 위한 주제  

 

 

 

1. 우리 휄로쉽교회는 주님께 어떤 평가를 받을까요?                                  

   내 영혼은 살아있나요? 죽었나요? 아니면 죽어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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