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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지체가 되려면?> 김태상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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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로마서12:3-8절 개역개정

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7.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8.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려면?

 

복음은 개인적인 차원에서 시작되지만 그 복음이 개인적인 차원에서만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구원의 감격과 복음의 은혜는 타인과의 관계로 이어져야 합니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사회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시간에 우리는 예배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예배는 개인적인 차원에서 드리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예배를 드리는 행위이고 그 예배가 영적 예배가 되기 위해선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서 드리는 것입니다. 예배는 함께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온전한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관계의 조화라고 생각합니다.   

이 조화를 이루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분량을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도“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주신 믿음의 분량만큼 지혜롭게 생각하라” 하였는데 

모든 인간의 관계에는 자신의 역할, 분량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분량은 역할인 것이지 양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주권에 따라 우리에게 역할을 주셨고, 

주어진 역할에 따라 신자로서의 할 일을 하게 하시는 것을 믿음의 분량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써 하나라는 관계에 있습니다

하지만 몸을 구성하는 지체는 여럿입니다

그리고 그 모든 지체는 서로 다양한 역할을 감당하게 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은 동일하지만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믿음이 증거 되는 삶은 동일하지 않고 서로 다양하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모두가 똑같은 은사를 받은 것이 아닙니다

설혹 똑같은 은사를 받았다 할지라도 같은 양의 은사를 받은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다른 형제가 못할 수 있고

다른 형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내가 못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인정해야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조화를 이루어 나갈 수 있습니다.

 

                         

 

나눔을 위한 주제  

 

 

 

1. 나에게 주신 믿음의 분량(역할)은 무엇인가?                                                

 

 

2.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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