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께서 오신 이유?

예수님은 성령을 소개하실 때 보혜사라고 소개하셨습니다.

‘보혜사’는 원어로 Paracletos 이 뜻은‘도와주는 자, 변호 자’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보혜사 성령님은 너희를 고아처럼 버리지 않고 영원토록 함께 하시겠다 합니다. 

성령님이 너희를 책임져 주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령님께서 오신 이유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처럼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인류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려 오셨습니다. 

그리고 순종으로 그 일을 이루셨습니다. 

그렇다면 성령님은 우리가 예수님께서 이루신 구속의 은혜를 누리고, 예수님의 하신 일에 대하여서 알려줌으로써 장성한 믿음으로 자라나는데 돕기 위하여 오신 것입니다.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요 16:13)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성령님을 어떤 능력이나 은사라고 오해합니다. 

또한 성령님이 자기를 위해서 오신 것처럼 착각 한다는 것입니다. 

즉, 나를 도와서 돈도 잘 벌게 해주고, 어디 갈 때 넘어지지 않게 붙잡아 주시고, 

악한 사람 안 만나게 해 주시고, 교통사고 안 나게 해 주시고, 

속상 할 때 나를 좀 위로해 주시는 분으로 나를 도와주러 온 존재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즉 나의 보디가드쯤으로 생각 한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을 합니다. 

성령 받으면 하나님의 영이 임하니 모든 유혹을 다 이기고, 믿음으로 항상 승리할 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성령을 받았는지? 헷갈려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계신다고 하는데 왜 내 삶은 개선이 안 되지?  

우리는 먼저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성령을 받은 사람임에도 우린 여전히 연약하다는 사실입니다. 

이 연약함은 성령이 충만하다고 해서 금방 벗어던질 수 있는 겉옷이 아니요, 

슬그머니 사라지는 증세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성령님이 함께하심을 우리가 믿을 때 

우리는 성령의 능력으로 연약함 가운데서 회복될 수 있는 것입니다.

나눔을 위한 주제

1.성령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                                               

2.성령받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