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소망을 이룰 때?

대개‘소망’이라는 단어는 확실함보다 불확실성을 말할 때 더 많이 사용합니다. 

단지 미래에 좋은 일이 있기를 바라는 정도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소망은 단순한 바람 정도가 아닙니다. 

확실히 이루어질 것을 내다보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소망의 대상이 되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도 이 세상을 향한 소망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소망은 모든 민족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어 하나님을 예배하고 기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소망에 관심을 가지지 못할 때 음식을 먹느냐 마느냐, 

절기를 지키느냐 마느냐가 문제가 됩니다. 

그러나 모든 민족이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고 기뻐하는 하나님의 소망에 관심을 가진다면 

그것이 문제가 될 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하나님의 소망을 비전으로 삼으면 다투고 분열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사람들끼리 모여 있어도 하나님의 소망이 없다면 교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칭찬을 받고, 교육을 잘 받는다 하여도 

교회를 세운 목적을 잃어선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바울은 로마의 성도에게 새로운 것을 가르치겠다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 썼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성령을 우리에게 부어 주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권능을 얻어서 땅 끝까지 예수의 증인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번 단기선교를 가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기 위해서 가는 것입니다. 

그 곳에 하나님의 소망이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게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는 일만큼 중요하고 시급한 일이 없습니다. 

성경 전체를 통해 하나님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일이 무엇인지 한번 찾아보십시오. 

그것은 죽은 자를 구원하는 일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합니다. 

그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길 원합니다. 

이 부르심의 목적에 따라 살아갈 때 분명히 은혜가 임할 것입니다.

나눔을 위한 주제

1.하나님의 소망은 무엇인가요?                                               

2.복음을 전할 때 나에게 주시는 세가지 유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