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자를 찾고 계십니다

예배는“사람이 존경과 경외감을 갖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절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배를 드리기 전 예배를 대하는 우리의 마음가짐에서부터 

이미 그 예배가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가 될지, 

아니면 성전 뜰만 밟고 가는 예배가 될지 결정이 나게 됩니다. 

교편생활을 오래 한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수업에 임하는 태도만 보아도 

그 아이의 실력을 대충 가늠할 수 있다합니다. 

배움에 대한 기대가 있는 아이들은 그 눈빛부터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배도 마찬가지 입니다. 

예배에 임하는 그 사람의 자세만 보아도 그 사람의 영적 상태가 파악됩니다. 

예배는 성령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셔서 우리 연약함을 회복시키시는 

가장 강력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게 하는 시간입니다. 

이 땅에 소망이 없고 목마른 인생에 찾아오셔서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최고로 복된 시간입니다. 

그래서 예배는 그 자체가 신비입니다.                                               

예배를 영어로 worship이라 하는데 이것은 worth + ship 의 결합된 말입니다. 

즉 자기가 가장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자기 인생의 중심에 올려놓는 행위를 

worship 이라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종교들은 전부 자기 자신의 유익을 위한 수단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결국 그들이 섬기는 것은 자기 자신인 것입니다. 

자신의 목마름을 해갈하기 위한, 자기 유익인 것입니다.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라면 늘 진리를 바꾸려 합니다. 그러나 진리는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시대의 조류에 따라 바뀌는 것은 진리가 아닙니다. 

진리는 2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한 것입니다. 

진리로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그 어느 것으로 자신의 상황을 변명하려 하지 않고, 

또한 자신의 유불리에 의한 명분을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에 솔직해 지는 것입니다. 

진리로 예배하기 위해선 반드시 하나님의 뜻을 구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눔을 위한 주제

1. 나는 영과 진리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2. 나는 삶으로 어떻게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