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사라져가는 시대 (강해 36 )

하나님의 영광을 외치며 믿음을 강조하지만 

그 믿음은 자기 중심적인 믿음으로 흐를기 쉽다는 것입니다. 

“저희는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다는 예배조차도 여전히 자신이 예배의 주인인 것처럼 

착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배를 드리는 중에도 조금만 불편하면 참지 못합니다. 

(찬양. 주방, 주일학교, 주차장..... ) 예배하는 자들의 입에서 수많은 소리들이 나옵니다. 

툭하면 교회 옮긴다고 협박을 합니다. 전부 자기에게 맞추어 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은혜가 된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우리가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일주일에 한번 교회 나오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까?                                                      

John stott 목사님이, 

“오늘날 마귀가, 인간을 확실하게 사망으로 끌고 갈 수 있는 방법으로 택한 것은 

본질에서 벗어난 교회에 등록시키는 것이다.”라고 말하셨습니다. 

본질이 왜곡된 교회에 사람을 심어 놓으면 ‘나는 교회에 다니니까, 괜찮아!’라고 

안심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은 가만히 놔둬도 교회 안에서 지옥으로 달음질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귀는 오늘날 무슨 절이나, 이슬람사원 이런데다 갖다 사람들 집어넣는 게 아니라, 

가장 안전하게 그 사람을 지옥 보낼 수 있는 방법으로 

본질이 왜곡된 교회에다 등록을 시켜준다는 것입니다.         

모든 피조물들은 하나님을 가장 가치 있는 분으로 인정하고 

그분 앞에서 오로지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지어진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딱 두 종류의 성도들이 존재합니다. 

한 종류는 자신을 예배하는 자들이고, 다른 한 종류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입니다. 

성경은 전자를 ‘죽은 자’라고 규정을 합니다. 

우리 교회의 목적은 자기 자신을 예배하느라 죄와 허물로 죽어 있던 그 자리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로 옮겨 앉는 것입니다.

나눔을 위한 주제

1. 요즘시대 점점 믿음이 사라져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 믿음을 위해서 나는 어떤 선택을 할 수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