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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강해 5] 인간의 본질은 어떤가? (엡 2:1-7) 김태상 2025-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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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에베소서2:1-7절 개역개정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인간의 본질은 어떤가? (에베소서 강해5)                                             

사람이 착해보여도 들키지 않고 잘 감추고 있기 때문에 그렇지 

미움, 시기, 질투, 원망이 끊임없이 올라오는 샘물처럼 우리 마음속에서 생겨납니다

그래서 인간은 엡22절에서 말씀한 것처럼 ‘불순종의 아들’이었을 뿐입니다

이때의 삶은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르는 것이었습니다

육체의 욕심을 따라서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것을 좇았을 뿐입니다

이것을 당연하게 여겼습니다

그 모든 것이 진노의 자녀로, 불순종의 아들로 사는 것임을 알지 못하고

오히려 육체와 마음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하나님을 찾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설령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알았다 할지라도 

우리의 죄성 때문에 삶의 방향을 바꾸지 않았을 것입니다

또한 삶의 방향을 바꿨다 해도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금방 자기 자리로 돌아옵니다

죄의 탄력성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착각하면 자신이 말씀을 듣고, 진리를 깨닫고

성령을 받아서 뭔가를 행함으로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고 

신자다운 모습으로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스스로의 힘으로 진노의 자녀라는 자리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매번 구원을 받은 성도들끼리 교회에서 갈등과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허물과 죄가 있는 상태에서는 

무엇을 해도 하나님을 위해 하는 것으로 간주될 순 없습니다.                     

인간의 허물과 죄가 전부 자기를 위해 만드는 것들인데

자기를 위해 살아가는 허물과 죄를 버리지 못한 상태에서 

하나님을 위해 산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인간의 본질을 모르고 인간을 믿고 의지하려 하기에 스스로 넘어지는 것입니다

아무리 마음으로는 선을 행하기를 원하지만 

그가 원하는 것과는 반대로 악을 행하게 되는 존재가 바로 인간이기에 

어느 누구도 자기의 행위로는 구원될 수 없다는 결론이 내려지는 것입니다.

 

                   

나눔을 위한 주제

                                                                        

1. 예수님을 알기 전에는 내가 어떤 사람이었나?    

 

2. 예수님을 알고 난 이제는(지금은)’ 어떤 사람이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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