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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강해] 예수님을 왕으로 믿나요? (요 19:17-22) 김태상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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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요한복음19:17-22절 개역개정

17. 그들이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가시니

18. 그들이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새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

19.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 기록되었더라

20. 예수께서 못 박히신 곳이 성에서 가까운 고로 많은 유대인이 이 패를 읽는데 히브리와 로마와 헬라 말로 기록되었더라

21. 유대인의 대제사장들이 빌라도에게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라 쓰지 말고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 쓰라 하니

22. 빌라도가 대답하되 내가 쓸 것을 썼다 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예수님을 왕으로 믿나요? (강해 57)                                             

 

우리가 진정 하나님나라를 믿는다면

우린 이 땅에 살아가고 있지만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 살아야 될 의무가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하나님의 통치원리에 순종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왕이시면서 동시에 하나님나라의 질서에 순종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 주셨습니다.    

우리가예수 우리 왕이여’하고 아무리 노래를 부른다고 해도 

그것으로 하나님나라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예수님을 왕으로 인정한다면 그것은 곧 하나님나라의 백성이라는 뜻인데

백성이라면 왕에 대한 종은 필수적인 것인 만큼 

예수님에 대한 종이 있는가를 깊이 살펴야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예수님을 왕으로 인정한다고 해도 종이 없다면 

그것은‘유대인의 왕’이라는 패를 써서 십자가에 달아 놓는 빌라도와 다를 바가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순종이 쉽지 않은 것은 두려움과 고난을 동반하기 때문입니다

순종은 일회적인 사건이 아니라 

매일 내 삶에서 고백되어야 되는 사건이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대부분 사람은 구원자 예수는 원하지만, 왕이신 예수를 원하지 않습니다

구원은 받길 원하지만, 이 땅에서는 자기 맘대로 살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을 믿었을 때는 그분을 자신의 왕으로 섬기겠다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탄은 항상 우리에게‘네가 네 인생의 왕이 되어라’라고 속삭입니다.

네 인생은 네가 좌지우지해야지, 왜 남의 말을 듣느냐’라고 합니다

하나님을 내 안에 들어오시라고 초청하면서도, 주인이 아니라 객으로 계시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왕이라고 불러드리는 데는 거부감이 별로 없지만 

예수님이 실제로 우리 삶에서 왕권을 행사하시려 하면 불편하게 생각하고 저항하게 됩니다

그동안 우리가 왕 노릇 해온 지 오래되어서 거기에 익숙해져 있다 보니 

다른 이의 다스림을 받는 것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나눔을 위한 주제

                                                                                                                                                                         

1.여러분은 정말 예수님을 왕으로 믿습니까?      

 

 

2.하나님나라의 시민으로 우리의 책임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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