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강해 24] 싸움의 기술 (1) 진리의 허리띠 (엡 6:13-14) | 김태상 | 2025-09-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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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에베소서6:13-14절 개역개정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영적싸움의 기술(# 진리의 허리띠) (강해24) 우리의 영적싸움은 예수를 믿고 구원받았다 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천국 문에 이를 때까지 수많은 과정을 거쳐야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출애굽하여 구원을 받았지만 광야의 여정을 거쳐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까지 수많은 전쟁을 치뤄야 했습니다. 그들이 애굽에 있었을 때는 노예신분이었기에 싸워야 할 필요가 없었지만 하나님의 백성으로 신분이 바뀐 후엔 계속 싸워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이스라엘 백성들을 “여호와의 군대”라 명하여 주셨고 앞으로 그들이 전투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너희는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출 12:11) 유월절은 급히 애굽을 빠져나와야 하는 촌음을 다투는 긴박한 상황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허리띠를 졸라매는 일이었습니다. 허리띠를 매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허리띠를 동여맨다는 표현은 임전태세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 허리띠의 의미를 본문은‘진리’라 합니다. 신자의 무장에서 제일 먼저 제시되고 있는 이‘진리’에 대해서 분명한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영적시비를 걸고 있는 사탄은 가장 우선적으로 진리를 왜곡시키는데 전력을 다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주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원리를 허물어뜨리는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영적시비를 거는 사탄은 자꾸 진리를 왜곡함으로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따라서 그 진리에 대한 진지한 탐구와 열정과 노력이 없이는 절대 이 미혹의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아낼 수가 없습니다. 오늘날 교회를 다니는 많은 이들이 진리의 말씀이 있는데도 그것을 따라가지 않고 자기의 귀를 즐겁게 하여 자기의 마음 만족시켜줄 사람을 따라갑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마태복음 10장 16-25절에서 제자가 된다는 것은 곧 진리 때문에 박해받는 것도 두려워하지 말고 끝까지 견디는 것이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눔을 위한 주제 1. 나는 하나님의 진리를 나의 신념으로 잘못 해석한 적은 없었나?
2. 나는 목숨을 걸만큼 지켜야 할 진리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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